다양한 신규과제를 추진 공로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홍영만)가 정부3.0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캠코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체 116개 기관 중 상위 25%에 해당하는 29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 정부의 운영 패러다임이다.
캠코는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업무설명회 개최 및 국민행복지원센터 확대 운영, 공매 등 부동산 투자 공동설명회 개최, 공무원 직무교육 시행 등 다양한 신규과제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영진의 확고한 정부3.0 추진의지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이)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이달 초 정부3.0 관련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를 수록한 '행복키우미'를 발간해 공공기관 및 상담창구에 배포한 바 있다. 또 공사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서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