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유럽프로골프(EPGA)투어에서 뛰는 안병훈(CJ그룹)이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데뷔한다.
PGA 투어 사무국은 안병훈이 2주 전 열린 취리히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면서 '특별회원' 자격에 필요한 페덱스컵 랭킹 150위로 페덱스컵 포인트(363포인트)를 충족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안병훈 <사진=뉴스핌DB> |
이에 따라 안병훈은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데뷔전을 갖는다.
안병훈은 올 시즌 PGA투어 7개 대회에 초청선수로 출전, ‘톱10’에 두 차례, 두 차례 컷오프 당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