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 IoT 활용 '골프퍼팅·체중계' 출시

기사입력 : 2016년05월11일 09:57

최종수정 : 2016년05월11일 09:57

서울랜드, 롯데월드서 상품 직접 체험 팝업스토어 열어

[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실감형 헬스테인먼트 홈 IoT 서비스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최대 8가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체중계·체지방계·체지방계 플러스)’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iGA IoT 헬스 골프퍼팅’은 실감형 골프퍼팅 서비스로 초당 10만회 감지가 가능한 적외선 센서 60개가 기기 내에 포함돼 골프퍼팅 시 보다 정확한 속도, 방향,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스킨스 게임, 퍼팅 연습장, 미니골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상의 골프장을 선택하여 6명까지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다. 골프퍼팅은 올레tv와 바로 연동하는 방식이라 모바일 앱을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은 최대 8가지 체성분(체중, 체지방률, 복부비만 수준, 기초 대사량, 체질량 지수, 체수분율, 근육률, 골량) 측정할 수 있어 단순 체중계 이상의 균형 잡힌 신체 체성분 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체중계 3종 가운데 체지방계는 이달 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해 기기 별로 일일, 주간, 월간, 연간 체중 및 체성분 변화를 제공받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대 8명의 사용자를 등록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전체의 체중 및 체성분 분석 및 관리도 가능하다.

체중계(3종)과 연동되는 ‘GiGA IoT 헬스 앱’은 안드로이드OS 4.42 버전 이상을 지원하며 iOS 버전은 이달 내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KT는 새롭게 선보인 ‘GiGA IoT Home’ 상품 출시를 기념해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경품 증정과 함께 고객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6월 30일까지 올레샵에서 ‘GiGA IoT 헬스 골프퍼팅’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3만원권을 기프티쇼로 증정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이린드버그 브랜드 캐디백&보스톤백, 휴고보스 그리드 골프우산, 볼빅 Magma 더즌 세트 등의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 역시 6월 30일까지 올레샵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천원권을 기프티쇼로 제공하며, ‘GiGA IoT 헬스바이크’, ‘GiGA IoT 헬스밴드’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KT는 소비자들이 직접 GiGA IoT Home 상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랜드(14~15일)를 시작으로 롯데월드타워 잠실(21~22일), 왕십리 비트플렉스(28~29일) 등 주말 동안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제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근영 KT IoT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KT는 ‘Fun&Care’를 홈 IoT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헬스밴드, 헬스바이크 등의 서비스를 출시해왔다”며 “기존의 가전제품 연동과 함께 고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홈 IoT 서비스들을 라인업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