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당당해서 더 예쁘다"…다나 박슬기 등 스타들의 열애 고백 新풍속도 '방송+SNS'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나와 박슬기의 셀프 고백이 화제다. <사진=뉴스핌DB, 박슬기 인스타그램>

[뉴스핌=황수정 기자] 스타들의 열애 고백 풍속이 바뀌고 있다. 과거 열애설이 터지면 묵묵부답이나 친구, 선후배 등으로 변명하며 덮기에 급급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열애설이 불거지면 즉각적으로 인정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스타들이 직접 방송이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히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다나는 스스로 "3년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다나는 "반려견을 좋아하는 사람이 애인이 없다는 것도 편견"이라며 "만난지 3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다나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직접 인증했다. 다나의 남자친구는 영화감독 이호재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 24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부끄럽고 밑도 끝도 없지만 7월 9일에 결혼한다"고 기습 발표했다. 박슬기는 앞서 지난해 12월 '라디오스타'에서 광고회사PD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박슬기 역시 이후 SNS를 통해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하며 인사를 전해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다나와 박슬기가 방송에서 열애와 결혼 사실을 밝힌 후 SNS를 통해 연인을 공개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섹션TV 연예통신', 다나·박슬기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스타들의 열애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럼에도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누가 먼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그들 스스로 고백함으로써 솔직함과 당당함이 더욱 빛나기 때문. 특히 이미지 관리가 더욱 철저한 여배우들의 거침없는 행보가 도드라지고 있다. 여기에 방송을 제외하면 스타들에게는 거의 유일한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SNS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SNS를 통해 연애는 물론 결혼 사실을 알린 여배우들이 유독 많았다. 배우 김빈우는 지난해 5월말 자신의 SNS에 의문의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해시태그를 통해 '애인' '여자친구'라며 열애 중임을 드러냈다. 함께 여행간 사진도 공개하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던 김빈우는 2개월 후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그루 역시 같은달 자신의 눈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후 한그루는 매체를 통해 결혼소식이 보도되자마자 자신의 SNS에 "제가 직접 전하는게 맞는 거겠다 싶어 글을 올린다"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돼 결혼하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SNS를 통해 직접 열애와 결혼 소식을 밝힌 여배우 김빈우, 한그루, 추자현(왼쪽부터) <사진=김빈우·한그루 인스타그램, 추자현 웨이보>

지난해 9월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웨이보를 통해 "오늘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그가 내 삶에서 중요하다고 확신이 있기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하며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화몽 엔터테인먼트는 이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녹화를 진행하던 중 자연스럽게 교제 중인 사실을 얘기했고, 방송 전 웨이보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추자현은 2016년 우효광과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혀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여배우들의 셀프 열애 고백은 방송에서 SNS로 매끄럽게 넘어가며 대중들에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비주의가 아닌 친근함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 변화된 인기 척도와 솔직하고 쿨한 태도가 더 환호받는 변화된 연예계를 방증한다. 팬들은 이제 스타들의 연애 자체를 인정해주기 시작했고, 연애나 결혼으로 여배우들이 입는 타격 또한 줄어들었다. 광고업계에서도 연애와 결혼으로 인한 손해배상항목이 사라진 추세다. 거짓으로 숨기기보다 당당하게 밝힌 쿨한 언니들의 연애를 응원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