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전소미, 레전드 '뱅뱅' 댄스 대방출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
'코빅' 전소미, 레전드 '뱅뱅' 댄스 대방출…한복입고 끼 터뜨려 "세자비 말고 중전 되고싶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코미디 빅리그'에서 '뱅뱅' 레전드 무대를 한복 차림으로 재현했다.
전소미는 8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왕자의 게임' 코너에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이날 왕 역할의 최성민은 초딩왕자 양세형에게 "정해준 사람과 혼례를 올려라"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싫다"고 거절했다.
전소미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자 그를 본 양세형은 선글라스를 쓰고 와인을 마시며 짐짓 관심이 없는 척을 했다. 전소미가 "나이는 열여섯"이라고 말하자 양세형은 "연상이다. 어떻게 누나랑 결혼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끼를 보여달란 말에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화제가 됐던 '뱅뱅' 댄스 무대를 선사했다. 전소미는 한복을 입고도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숨길 수 없는 매력을 방출했다.
전소미의 댄스를 본 양세형은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겠다"고 답했다. 전소미는 그런 양세형 앞에서 "세자비보다는 중전이 되고싶다"고 졸라 한번 더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