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2년 만의 컴백… 더블 타이틀곡 '리 바이(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악동뮤지션이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악동뮤지션은 4일 0시 ‘사춘기 上권’ 앨범을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리-바이(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포함해 6곡이 수록됐다.
데뷔앨범 ‘PLAY’ 이후 2년 만에 컴백한 악동뮤지션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감정의 ‘사춘기’를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삼았다.
또 타이틀곡 ‘리-바이’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는 사춘기의 감정을 대표하는 트랙으로, 반복되는 크고 작은이별 속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과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표현했다.
특히 ‘사춘기 상권’에 수록된 신곡 6곡은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새앨범 청음회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