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2016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3월 밝혔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서울오토살롱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등이 공동 주관한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13년간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튜닝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해 왔다.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16 서울오토살롱은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 오토액세서리 등 다양한 에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최근 튜닝 산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튜닝 인증부품 사용 활성화’와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동차 튜닝카가 전시될 예정이다.
2016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13년간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산업의 비즈니스마켓으로 자리잡았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국내시장의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만큼, 튜닝 비즈니스의 핵심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3월 밝혔다. <사진=서울오토살롱 사무국>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