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사회담'이 오는 30일 100회를 맞이한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이 100회를 맞아 모든 출연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100회를 기념해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김희정PD가 "100회 녹화 때는 거의 모든 출연자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정PD는 오는 9일 방송되는 게스트로 배우 윤여정을, 이어 정우성, 윤시윤과 곽시양이 99회까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선뜻 나오시겠다고 해서 굉장히 감사드린다. 녹화도 재밌게 진행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희정PD가 말을 하고 있다. <사진=JTBC 제공> |
또 김희정PD는 100회에 대해 "특별히 게스트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며 "개인 사정으로 못 나오는 사람을 빼고는 이전에 출연했던 멤버까지 모두 다 모여 MC까지 20명이 넘는 인원으로 녹화를 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보게 되는 얼굴들을 볼 수 있어 반가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는 5월 30일 100회를 맞이한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