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6 시즌 골드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13 시즌부터 넥센히어로즈의 골드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메트라이프 생명에 따르면 이번 시즌부터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의 정면에 위치해있던 메트라이프생명 로고를 노출이 많은 우측 어깨패치로 이동해 넥센의 메인 스폰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이외에도 외야 대형보드, 외야상단보드, 본부석 등에도 메트라이프생명 로고가 노출된다.
앞으로 메트라이프생명과 넥센 히어로즈는 스폰서데이, 자선행사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주민 메트라이프생명 부사장은 "넥센 히어로즈의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모습은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한다"며, "올해도 드라마틱한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하고 좋은 성적으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박주민 메트라이프생명 부사장(사진 왼쪽)과 남궁종환 넥센 히어로즈 단장이 스폰서십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