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 원내대표 선출 D-1…총선 후 호남방문 더민주

기사입력 : 2016년05월02일 08:21

최종수정 : 2016년05월02일 08:22

원유철 권한대행 고별 기자회견·천정배 테러방지법 간담회

[뉴스핌=김나래 기자] 새누리당은 2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간 선거운동이 치열하다. 또 원유철 새누리당 권한대행의 기자회견도 있을 예정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총선 이후 두번째로 호남지역을 방문해 총선 이후 민심을 듣는다.

새누리당은 이날 내일(3일) 있을 새 원내지도부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 원내지도부 선거에는 정진석·김광림, 나경원·김재경, 유기준·이명수(이상, 기호순)의원 등이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로 뛰고 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이날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실상 고별 기자회견이다. 지난해 정책위의장으로 원내지도부에 입성한 후 원내대표를 거쳐, 당대표 대행까지 겪어 왔던 그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운데) <사진=뉴시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총선 뒤 광주 방문이 있은 후 두 번째로 호남 지역을 방문한다. 총선에서 큰 패배를 안겨줬던 기존 텃밭인 호남지역 지지세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지의 뜻으로 풀이된다.

더민주 원내지도부의 호남방문과는 별도로 원내대표 경선을 앞둔 선거운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더민주는 새누리당보다 하루 뒤인 오는 4일에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후보 마감 결과 강창일·이상민(이상 4선 당선) 의원과 노웅래·민병두·우상호·우원식(3선 당선) 의원 등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사진=뉴시스>

가장 먼저 20대 원내지도부 구성을 마친 국민의당은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테러방지법 시행령과 관련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