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 박병호(사진), 메이저리그 첫 득점권 안타 타율0.232, 미네소타는 5-6패로 4연패<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1안타 박병호, 메이저리그 첫 득점권 안타 타율0.232... 미네소타는 5-6패로 4연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1안타에 그쳤지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기록했다.
2일(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박병호가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32. 미네소타는 5-6으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박병호는 1회 첫 타석에서 2사 1,2루서 적시타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데뷔 첫 득점권 상황에서 안타를 쳐내 조 마우어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후 박병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 세 번째 타석 볼넷에 이어 5-5로 맞선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