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안병훈(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모두 끝낸 뒤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안병훈 <사진=뉴스핌DB> |
이날도 악천후로 안병훈은 3라운드를 티오프 조차 못했다.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는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0위다. 노승열도 3라운드 티오프를 못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공동 10위다.
최경주(SK텔레콤)는 1언더파 143타로 컷오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