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SC제일은행은 28일 건물 외벽과 영업부 간판을 'SC제일은행'으로 바꾸는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6일 브랜드명의 '한국SC은행'에서 'SC제일은행'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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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28일 서울 종로 본점에서 박종복(왼쪽 여섯 번째) 행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외벽 및 영업부 간판을 ‘SC제일은행’으로 바꾸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사진=SC제일은행> |
이날 서울 종로 본점에서 열린 제막행사에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행장은 제막식 인사말을 통해 "제일은행은 선배들에게 일등 DNA를 물려받았고 일등을 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며 "임직원의 우수한 잠재 역량과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재결합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 빠른 시간 내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막식 행사 후 박 행장과 전·현직 임직원들은 본점 인근 종각역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쳐, 홍보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씨앗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가두캠페인은 전국 250여개 영업점에서도 함께 진행됐다고 SC제일은행은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