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인 GLT/LGLT의 전국 결선이 30일 대전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다.
201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으며 정식 생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은 GLT(Golfzon Live Tournament)와 LGLT(Ladies GLT)는 각각 11년, 9년째 접어들었다. 이 대회는 골프존 시뮬레이터로 진행된다. 약 45만명이 참가해 120만 라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시상금은 55억, 우승자는 양 대회 합쳐 75명이 탄생했다.
2016 시즌은 자동차를 포함한 우승 상품 등 GLT, LGLT 합산 총 5억원 상당의 시상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대회 운영에 다소 변화가 있다. 4~7월까지 시즌1, 8~11월까지 시즌2로 나뉘어 총 8개 대회로 진행된다. 또 성적, 기록 라운드에 각각의 포인트를 부여, 합산해 상위전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3라운드 이상 참여한 회원만 결선 진출이 가능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