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성북구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
[뉴스핌=심지혜 기자] 딜라이브케이블방송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서비스권역의 지자체와 함께 지역민과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을 무료 상영한다. 참여방법은 선착순이다.
영화 무료 상영은 다음달 5일 서울 성북구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 광진구, 종로구, 경기도 파주시, 동두천시 등에서 6월까지 두 달간 총 10회 진행된다.
어린이날 진행되는 서울 성북구편은 총 300석 규모의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차례 상영되며, 이후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 22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25일서울 서초구 내곡동종합시설에서 각 지자체의 협조로 진행된다. 그리고 서울 종로구 아이들 극장에서는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2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딜라이브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공연을 통해 사회공헌 TV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다음달 6일 오후 7시 전주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 열리며 가수 김그림이 사회를 보고 크라잉넛, 뷰렛, 써스포, 큐티엘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딜라이브케이블방송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