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 3일부터 1일 2회 운항 예정
[뉴스핌=이성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김포-포항노선 운항을 위한 대한항공의 재취항신청을 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재단장 공사에 나선지 약 2년만에 포항공항에 민항기 운항이 재개된다. 정식 취항일은 오는 5월 3일로 안전체계변경심사 등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대한항공은 김포-포항노선에 오전, 오후 1차례씩 하루 2회 비행기를 띄울 계획이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재취항으로 경북·포항 지역주민의 수도권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