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려 22년 만에 무대에 선 철이와 미애 신철(왼쪽)과 미애 <사진=JTBC '슈가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너는 왜'로 시대를 풍미한 댄스듀오 철이와 미애(신철, 미애)가 '슈가맨'에 출연해 100불을 달성했다.
철이와 미애 신철과 미애는 26일 오후 방송한 JTBC '슈가맨'에 유희열 측 슈가맨으로 소환돼 무대를 밟았다.
이날 '슈가맨'에서 유희열은 철이와 미애의 슈가송 '너는 왜'를 설명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희열은 "목욕탕 춤으로 유명했다" "대화형 노래다" 등 다양한 힌트를 주며 10~40대 관객과 만났다.
유희열은 무려 25년 전 등장한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며 놀랐다. 실제로 철이와 미애가 등장해 '너는 왜'를 부르자 많은 팬들이 그들을 알아보며 박수를 쳤다.
특히 '슈가맨'에서 이례적으로 100불을 달성하며 철이와 미애가 레전드 중의 레전드임을 입증했다. 이 자리에서 미애는 김현정, DJ DOC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안무를 직접 짰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