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테이크와 함께 출연한 에스더(위) <사진=JTBC '슈가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슈가맨'에서 테이크 이승현과 대결한 에스더가 '다시 태어나도'로 주목 받고 있다.
에스더는 지난 19일 방송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테이크 이승현과 나란히 출연해 슈가송 역주행에 도전했다.
이날 '슈가맨'에서 테이크 이승현에 앞서 슈가맨 자격으로 소환된 에스더는 1990년대 말 히트곡 '뭐를 잘못한 거니'를 부르며 추억을 선물했다.
'슈가맨'에 오랜만에 등장한 에스더는 독특한 꺾임과 고음부분, 흥미로운 가사가 눈에 띄는 '뭐를 잘못한 거니'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정엽은 에스더의 '뭐를 잘못한 거니'로 역주행송을 탄생시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19일 '슈가맨'에서 팬들과 다시 만난 에스더는 김돈규와 부른 발라드 '다시 태어나도'로 인기를 끌었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김성균과 도희가 불러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다시 태어나도'는 애절한 노랫말과 아름다운 가사로 지금까지도 대표 러브송으로 손꼽힌다.
한편 에스더는 당시 '슈가맨'에서 SG워너비 이석훈과 함께 '다시 태어나도'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