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안정환 디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이 안정환의 키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고은과 이성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은 “한고은과 17년 전 웨딩 화보를 찍은적이 있다. 그런데 나만 늙어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그때 안정환이 정말 잘생겨서 놀랐다. 하지만 생각보다 키가 정말 작았다”며 디스를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제가 작은 편이 아니거든요”라며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한고은은 174cm, 안정환은 178cm였던 것.
이를 듣던 김성주는 “키 크는 비결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한고은은 “언니와 경쟁하면서 먹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한 솥 가득 국을 끓여주셨다”며 잘 먹는것을 비법으로 꼽았다.
이때 이성경은 “난 피자 한 판을 다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