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대표 장성원·www.golfzon.com)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유망주 앨리슨 리(Alison Lee)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앨리슨 리 <사진=뉴스핌DB> |
골프존은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후원하고 앨리슨 리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 브랜드 패치를 상의에 부착하고, 골프존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시장에서 골프존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리슨 리는 스폰서십 계약 체결 뒤 “글로벌 스크린골프 산업을 이끄는 골프존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골프존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이날 스폰서십 계약 체결과 함께 앨리슨 리가 재학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골프팀에 2개의 GDR 시스템을 지원하는 기증식도 함께 가졌다. 골프존은 앨리슨 리를 비롯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골프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GDR 시스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앨리슨 리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GDR 시스템을 통해 배출되고 미국 대학 및 미국 전역에 GDR 시스템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골프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를 시작으로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소속 상위 5개 명문 대학 골프팀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