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클래스ㆍCLAㆍGLA 등 1663대 판매...전년 동기比 104%↑
[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종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4%의 판매 성장을 보이며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벤츠의 소형차종은 2015년 432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지난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1663대를 판매해 젊은 소비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며 고성장 중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3년 A클래스를 선보인 데 이어 2014년에는 4도어 쿠페인 CLA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A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신형 B200을 출시하고 올해에는 A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 A200과 고성능 모델 AMG A45 4MATIC을 꺼내드는 등 소형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특히 벤츠의 소형차는 S, E, C클래스에 적용된 일부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양이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측정해 경고를 보내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이다.
이외에도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주의 어시스트', 주행 안정성,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등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많은 고객들이 벤츠의 소형차 라인업 차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시승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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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종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4%의 판매 성장을 보이며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