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EQ900(해외명 G90) 15대를 VIP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그, GQ 등 126개에 달하는 잡지를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로 럭셔리, 패션 미디어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패션 명품 브랜드, 마케팅, 금융 등 관련 산업의 최고경영자 및 관리자 약 5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가 브랜드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 제네시스는 의전 차량 지원 외에도 공식 행사장에서의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고급 브랜드로서 제네시스의 이미지와 EQ900의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널드 제네시스 전무는 “국제적인 행사의 공식 후원사가 되어 기쁘다”라며 “특히 글로벌 럭셔리 산업의 주역들이 모인 자리에 제네시스의 EQ900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 |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EQ900(해외명 G90) 15대를 VIP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