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까지 항공앱 개편 이벤트…매일 인기항공 초특가
[뉴스핌=한태희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개별 여행객이 손쉽게 항공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항공권 앱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색 처리 속도를 높이고 메뉴도 간단하게 구성했다. 새로 넣은 기능도 있다. 도시 자동 검색 기능이다. 검색창에 도시명 첫글자만 입력해도 예상 도시가 뜬다. 검색한 여행지 정보가 자동 저장되는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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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검색 필터도 강화했다. 검색 전 선호하는 항공사만 선택하면 원하는 결과가 뜬다. 요금과 경유횟수, 항공사명, 총 소요시간, 출발시간 빠른 순·늦은 순, 요금조건 등 추가 조건을 설정해 원하는 범위를 필터링할 수 있다.
'출도착 다른구간' 검색 서비스도 추가했다. 인천에서 출발해 로마, 로마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정처럼 인-아웃 도시가 다른 항공편을 예약하기 편하도록 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앱 개편 기념으로 오는 5월2일까지 '오늘의 팍팍딜' 이벤트를 연다. 매일 인기 항공 노선을 한가지씩 한정수량 초특가에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항공권 가격의 최대 100% 아이포인트로 돌려준다.
양승호 인터파크투어 상무는 "인터파크 항공앱은 최근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이 편리하면서도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UI(사용자 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앱 개편 기념으로 인기 해외항공권 특가 판매,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여름휴가를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