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 시카고 컵스전서 또 퍼펙트 ... 6회 151㎞ 직구로 연속 삼진 1이닝 무실점 2K. <사진= 세인트루이스 공식 홈페이지> |
오승환, 시카고 컵스전서 또 퍼펙트 ... 6회 151㎞ 직구로 연속 삼진 1이닝 무실점 2K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이 또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2로 뒤진 6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7경기에 등판해 7⅔이닝 동안 삼진 13개를 뿌리며 1피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인 벤 조브리스트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 한 뒤 미겔 몬테로와 에디슨 러셀을 시속 151㎞ 직구로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오승환은 7회 케빈 지그리스트와 교체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