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1위 두산 6연승, 꼴찌 한화 6연패 ... 오늘 마에스트리 vs 레일리 맞불, 니퍼트·양현종·우규민 등 출격.<사진= 네이버> |
[프로야구 순위] 1위 두산 6연승, 꼴찌 한화 6연패 ... 오늘 마에스트리 vs 레일리 맞불, 니퍼트·양현종·우규민 등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1위 두산 베어스는 파죽의 6연승을 달렸고 최하위 한화 이글스는 6연패 늪에 빠졌다.
두산은 kt 위즈를 3-2로 꺾었고 장원준은 시즌 2승, 이현승은 3세이브를 챙겼다. 이로써 두산은 2014년 5월 16일 잠실구장 NC 다이노스전 이래 704일 만에 6연승을 달렸다.
김광현이 선발로 나선 SK 와이번스는 넥센 히어로즈에게 3-1로 패했다. 포수 박동원은 4회 투런포로 역전 결승 홈런을 작성했고 피어밴드는 2승을 기록했고 넥센은 2연승을 질주했다.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를 8-1로 대파했다. 해커는 6⅔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을 작성, 선발 4경기 만에 패전 없이 3승째를 수확해 다승 공동 1위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에서 7-2로 승리해 윤성환이 선발로 나온 삼성 라이온즈를 3연패에 빠트렸다. 필은 4회 솔로 홈런, 서동욱이 8회 투런포를 안겼고 지크는 첫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는 연장 10회말 강민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뼈아픈 6연패를 당했다. 선발로 나선 심수창은 친정팀을 맞아 첫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 5.1이닝 동안 82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기록, 안타는 단 2개를 맞으며 1실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20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1위 두산은 수원에서 니퍼트를 내세워 7연승을 노린다. kt 선발은 주권.
2위 SK는 인천에서 켈리를 내세워 넥센의 양훈을 상대로 설욕전을 벌인다. 잠실구장에서는 LG 우규민이 NC의 스튜어트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부산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지그지긋한 7연패 탈출을 노리며 마에스트리를 선발로 정했다. 한화는 지난 4월 10일 마에스트리의 호투로 4연패서 탈출했고 마에스트리는 팀내서 첫 선발승을 거뒀다. 롯데의 맞 상대는 레일리.
7위 KIA는 광주 홈구장에서 양현종을 내세워 삼성의 웹스터와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