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최진행 등 한화 이글스, 단체 삭발 ... 신성현(사진) 2회 투런 홈런 폭발.<사진= 뉴시스> |
김태균·최진행 등 한화 이글스, 단체 삭발 ... 신성현 2회 투런 홈런 폭발
[뉴스핌=김용석 기자] 5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머리를 짧게 깎고 나타났다.
김태균, 최진행 등 주전 선수들이 스포츠형 머리로 경기에 임하며 남다른 마음 가짐을 보였다.
한 매체가 전한 트레이드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한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덕아웃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롯데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심수창이 2016시즌 1군무대 공식 첫 등판했다. 심수창은 지난해까지 롯데에서 뛰다가 총 4년 13억원에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단체 삭발 덕분인지 신성현은 롯데 린드블럼을 상대로 2회초 투런 홈런(시즌 1호)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