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밀워키전 두 번째 타석서 역전 솔로포 ... 메이저리그 3호 홈런 ‘쾅’ , 미네소타 5-3 리드

기사입력 : 2016년04월19일 10:44

최종수정 : 2016년04월19일 10:48

박병호 밀워키전 두 번째 타석서 역전 솔로포 ... 메이저리그 3호 홈런 ‘쾅’ , 미네소타 5-3 리드.<사진= AP/뉴시스>

박병호 밀워키전 두 번째 타석서 역전 솔로포 ... 메이저리그 3호 홈런 ‘쾅’ , 미네소타 5-3 리드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두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3호 홈런을 작성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9일(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박병호를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시켰다.

박병호는 3-3으로 맞선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체이스 앤더슨의 5구째 시속 145km 직구를 밀어쳐 솔로홈런으로 연결, 메이저리그 3번째 홈런을 작성했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이전 타석에서 박병호는 미겔 사노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1-1 균형을 이룬 2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체이스 앤더슨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병살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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