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LIG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7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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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초구 ㈜LIG 본사에서 진행된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계홍 휴세코 대표이사(우측)가 남영우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좌측)에게 LIG 계열사들이 모은 기금 7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
㈜LIG, LIG넥스원,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선수훈련을 비롯해 오는 6월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장애 등 4개 유형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6회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계홍 휴세코 대표는 "LIG는 2007년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이후 발전기금 전달, 장애인축구단 서포터즈 창설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기금전달이 장애를 가진 축구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