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에 안전수칙·구급함 위치 표기 지도 배포
[뉴스핌=박예슬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16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5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10여개 탐방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16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등산객들에게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지도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
이날 동국제약 임직원들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지도를 무료로 나눠줬다.
아울러 모기와 야생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를 뿌려주기도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봄·가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부상도 빈번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8년째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산행 전에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상비약을 구비해 놓거나, 지도에서 구급함 위치를 파악해 응급 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