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인천 영종도에서 7년 만에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오는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짓는 ‘스카이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1층, 10개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로 구성된다.
광역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수도권 이동이 쉽다. 지난달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5분, 홍대입구역까지 37분, 서울역까지는 46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내달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견본주택 문을 연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