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메이저리그 올 두번째 비거리 141m 홈런 ‘쾅’ ... 6경기만에 2호포, 미네소타 6-4승, 2연승<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메이저리그 올 두번째 비거리 141m 홈런 ‘쾅’ ... 6경기만에 2호포, 미네소타 6-4승, 2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6경기만에 메이저리그 두 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17일(한국시각) 미네아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7번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194.
이날 박병호는 팀이 5-4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 주자 없는 가운데 불펜 투수 조 스미스의 5구째 127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팬스를 넘겼다. 박병호의 시즌 2호 홈런으로 아르시아의 솔로포에 이은 백투백 홈런으로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리그 비거리 141m에 달하는 초대형 홈런이었다.
미네소타는 6-4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