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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코리안 빅리거중 유일하게 선발 출격... 6번 지명타자로 LA 에인절스전 이름 올려. <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코리안 빅리거중 유일하게 선발 출격... 6번 지명타자로 LA 에인절스전 이름 올려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유일하게 선발 출격한다.
미네소타는 16일(한국 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박병호를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출격해 메이저리그 첫 2루타로 1안타를 기록했고 미네소타는 개막후 9연패다. 시즌 타율은 0.160.
이대호, 김현수, 최지만, 오승환은 모두 출격을 대기한다.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8경기 출전에 13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을 작성했다. 타율은 0.231.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