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유안타증권은 오는 17일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티레이더2.0’을 비롯해 통합자산관리, 중국투자정보 등의 서비스를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주식워런트증권(ELW), 상품선물, 장내채권 등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통해 매매가능한 상품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주식투자 시스템 ‘티레이더2.0’을 탑재하는 등 웹트레이딩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자산관리 서비스 및 콘텐츠도 보강했다. 고객의 자산현황을 분석하고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자산배분까지 제시하는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중국 투자정보를 강화해 유안타증권의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국 투자정보를 담았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이번에 단장한 홈페이지는 각 부문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온라인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페이지 내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인 ‘Hello 유안타 스마트계좌개설’을 이용하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해 홈페이지의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스마트계좌개설 후 주식거래 및 투자상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