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CC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을 재개발해 199가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10~18층 3개동 전용면적 59㎡와 84㎡으로 구성된다. 총 199가구 가운데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
단지는 6호선 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도 단지와 가깝다. 금양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으며 남정초등학교, 선린중학교, 배문고등학교, 신광여자 중·고등학교 이밖에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있다.
관광서와 편의시설도 가깝다. 1.5km 내 용산경찰서, 서울서부 지방법원·검찰청, 용산구 보건분소, 용산 전자상가, 이마트(마포공덕점), 용산역 아이파크몰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이후 효창동에 주택공급이 전무하고 전세가율이 용산구 타 지역 대비 높게 형성돼 있다”며 “갈아타기 수요와 내 집 마련에 나선 세입자 수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효창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자료=KCC건설>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