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6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행... 벤피카와 2-2 무승부, 1·2차 합계 3-2로 진출.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
바이에른 뮌헨, 6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행... 벤피카와 2-2 무승부, 1·2차 합계 3-2로 진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우승후보 바이에른 뮌헨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서 2-2로 무승부로 1, 2차전 합계 3-2로 4강 진출에 성공, 6회 연속 4강행 티켓을 얻어냈다.
이날 선제골은 벤피카가 먼저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전반 27분 엘리세의 크로스를 넘겨받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성공 시켰다. 이후 바이에른 뮈헨은 전반 38분 비달이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전 들어 바이에른 뮌헨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치고 나갔다.후반 7분 혼전 상황에서 뮐러가 벤피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벤피카도 후잔 31분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후반 29분 마르티네스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탈리스카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양팀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