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한이(사진), 왼쪽 무릎 연골 손상 ... 15일 정밀 검진, 수술 받을 가능성도. <사진= 뉴시스> |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왼쪽 무릎 연골 손상 ... 15일 정밀 검진, 수술 받을 가능성도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정밀 진단 결과 무릎 연골손상 진단을 받았다
박한이는 12일 NC 다이노스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직전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계속된 통증으로 1회초 수비 때 박해민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13일 MRI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연골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으며 15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박한이가 수술을 하는 최악의 상황도 가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발뒤꿈치 통증을 호소한 외국인타자 발디리스도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