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조인성(사진)까지 종아리 근육 파열 내달 하순께 복귀... 로저스·이용규 이어 부상 악재. <사진= 뉴시스> |
한화 이글스, 조인성까지 종아리 근육 파열 내달 하순께 복귀... 로저스·이용규 이어 부상 악재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조인성이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로 6주간 결장한다.
한화 관계자는 13일 “조인성이 정밀진단 결과 왼쪽 종아리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일본으로 출국해 입원했으며 6주 정도 재활을 거쳐 내달 하순께 복귀한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전날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회말 2루에서 3루로 뛰다가 통증을 호소, 곧바로 교체됐다.
조인성은 지난 2015년에도 시범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손상을 입어 5월에 복귀한 바 있다.
이로써 한화 이글스는 로저스와 이용규에 이어 주전 선수가 연이어 부상 당하는 악재를 맞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