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전 11시 현재 16.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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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총선 11시 투표율인 19.6% 보다 3.5%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 15.1%, 부산광역시 16.0%, 대구광역시 15.6%, 인천광역시 15.8%, 광주광역시 15.9%, 대전광역시 14.3%, 울산광역시 16.1%, 세종시 15.7% 등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경기도는 15.9%, 강원도 19.8%, 충청북도 17.3%, 충청남도 17.7%, 전라북도 18.3%, 전라남도 17.7%, 경상북도 17.1%, 경상남도 15.4%, 제주도 18.4%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끝난다. 253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개표가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투표율이 사전투표 등의 영향으로 총 투표율이 6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은 54.2%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