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0회 2사2루서 대타 출장 153km 포심에 3구 삼진, 타율 0.125 ... 시애틀, 오클랜드에 1-2패. <사진=AP/뉴시스> |
이대호, 10회 2사2루서 대타 출장 153km 포심에 3구 삼진, 타율 0.125 ... 시애틀, 오클랜드에 1-2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이번에는 대타로 출전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시애틀의 이대호는 11일(한국시간)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연장 10회말 2사 2루에서 애덤 린드를 대신해 대타로 나섰다.
이대호는 좌완 션 두리틀을 상대로 시속 153km 포심 패스트볼에 내리 3구만에 삼진을 당해 시애틀은 결국 1-2로 패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125(8타수 1안타).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