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첫타석서 리치 힐 슬라이더에 몸에 맞는 볼... 오클랜드 2-1로 시애틀 리드.<사진= 시애틀 공식 홈페이지> |
이대호, 첫타석서 리치 힐 슬라이더에 몸에 맞는 볼... 오클랜드 2-1로 시애틀 리드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첫타석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대호의 소속팀 시애틀은 10일(한국시각)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이대호를 8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격 시켰다.
이대호는 팀이 1-2로 뒤진 2회말 2사 1사 첫타석에서 리치 힐의 80마일짜리 2구 슬라이더에 발을 맞아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 오지는 못했다.
지난 9일 이대호는 오클랜드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좌완 서캠프의 88마일짜리 2구 패스트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