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이번에도 좌완과 상대 메이저리그 2호 홈런 기대 ... 상대 선발은 리치힐. 사진은 이대호가 9일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기록한 후 선보인 홈런 세리머니.<사진=AP/뉴시스> |
이대호, 이번에도 좌완과 상대 메이저리그 2호 홈런 기대 ... 상대 선발은 리치힐
[뉴스핌=김용석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작성한 이대호가 전날과 같은 포지션인 8번타자 겸 1루수로 출격한다.
이대호의 소속팀 시애틀은 10일(한국시각)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선발 명단에 이대호를 포함 시켰다.
9일 이대호는 오클랜드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좌완 서캠프의 88마일짜리 2구 패스트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가 상대할 상대 선발 투수는 좌완 리치 힐이다. 리치힐음 지난 시즌 독립리그에서 뛰다 메이저리그 보스턴으로 복귀해 4경기 모두 선발 등판, 2승1패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한 이후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