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캔자스시티전 첫타석 123m짜리 대형 타구, 결국 중견수 뜬볼. <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캔자스시티전 첫타석 123m짜리 대형 타구, 결국 중견수 뜬볼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첫타석서 대형 타구를 쳐냈으나 결국 중견수 뜬볼에 그쳤다.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경기 6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첫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벤추라의 96마일(약 15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큼직한 타구를 날렸으나 케인이 펜스 앞에서 받아내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박병호의 타구 거리는 123m나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