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청소년 비만 증가…지방 낮춘 우유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장기 필요한 칼슘 섭취량은 부족...저지방 우유가 도움될 수 있어

[뉴스핌=강필성 기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지방함량을 낮춘 저지방 우유가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표한 ‘아동, 청소년 비만 통계 자료집’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 유병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이고 12~18세 청소년기의 일일 칼슘 섭취량은 전 연령층 중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주는 부모가 많으나 가장 실천하기 쉬운 건강 관리법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유 섭취다. 특히 비만율을 낮추고 부족한 칼슘 섭취를 돕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지방 함량만 낮춘 저지방 우유를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 우유를 많이 마시는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저지방 및 무지방 우유 섭취가 전체 우유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보편화 되어있다.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빈번해지면서 지방 함량을 줄인 저열량 식단을 권장하기 위해 3~4%의 함량인 일반우유의 지방을 1/2 이상 줄인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미국 뉴욕시의 경우 공립학교에서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과 무지방 우유를 제공하는 정책을 2005년부터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우유를 마신 2004년과 우유 정책 실시 후인 2009년 학생들의 열량 및 지방 섭취량을 비교하니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백색우유를 마시는 학생의 경우 연간 7089kcal의 열량 및 922g의 지방이 감소됐는데, 이는 하루에 평균 열량 39.2kcal와 지방 5.1g을 덜 섭취한 수치였다.

더불어 일반우유에서 저지방과 무지방 우유로 전환 시 학생들의 우유 소비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2009년 우유의 연간 소비량은 1.3%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로 뉴욕의 공립학교 우유 정책은 학생들의 영양균형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 저지방 우유의 맛에 대한 선호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 받았다.

<사진=매일유업>

국내에서도 저지방 우유가 앞다퉈 출시되는 중이다. 특히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는 저지방 우유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지방 부담은 줄이면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지방함량은 반으로 낮추고 칼슘을 두 배로 높인 ‘2%’우유는 만 2세 아이부터 성장기 청소년과 성인까지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2014년 10월 출시 이후 매일유업 저지방라인 전체 매출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저지방&고칼슘2%’ 멸균우유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편익을 높였다.

이외에 ‘저지방&고칼슘 1%'는 깔끔한 우유 맛이 특징으로 건강 관리를 위해 더 낮은 지방 함량의 우유를 마시고 싶은 성인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매일유업은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영양은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지방만 완벽히 제거한 무지방(0%)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춰 소비자들이 연령과 개인의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소비자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200ml와 온 가족이 넉넉하게 마실 수 있는 1000ml 두 가지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900ml와 1000ml 용량의 경우 패키지 규격이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100ml 기준 한 컵의 용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구입 시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저지방&고칼슘2%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성인에게도 섭취가 필요한 칼슘을 강화하고 지방 함량은 낮춰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주목했다”며 “매일우유 저지방 제품을 통해 건강한 우유 섭취와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