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동원(사진), 시즌 1호포로 27세 생일 자축, 이승엽은 시즌 2호 홈런 '쾅'. <사진= 뉴시스> |
넥센 박동원, 시즌 1호포로 27세 생일 자축, 이승엽은 시즌 2호 홈런 '쾅'
[뉴스핌=김용석 기자] 27세 박동원이 시즌 1호포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박동원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2루서 송은범과 10구 승부끝에 시속 144㎞ 직구를 받아쳐 125m짜리 좌월 투런홈런을 작성했다.
수원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시즌 2호포를 날렸다. 이승엽은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자타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4회초 무사 2루서 엄상백이 세 번째 던진 130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