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사진),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단식 8강서 랭킹 15위 존 이스너와 격돌 “체력회복이 우선” <사진=뉴시스> |
정현,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단식 8강서 랭킹 15위 존 이스너와 격돌 “체력회복이 우선”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정현(71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단식 2회전에서 토미 폴(200위·미국)을 상대로 2-1(5-7 6-2 6-2)로 승리했다.
정현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했다. 상대도 잘했지만 3세트까지 끌고 가 승리했다”며 8강 상대 존 이스너(15위·미국)에 대해서는 “이스너와 경기를 해본 적은 없지만 걱정하지는 않는다. 체력 회복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