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 특급 카메오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아인은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3회에서 깐깐한 은행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유아인은 원칙주의자 은행원 ‘엄홍식’으로 등장, 송혜교(강모연 역)의 대출 신청을 칼 같이 잘랐다. 그는 송혜교에게 “무직이라 대출이 안 된다”고 통보한 뒤 곧바로 다음 고객을 불렀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아인이 등장한 시간은 단 42초. 생각보다 적은 분량이 아쉬웠지만, 무심한 듯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아인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 역시 "짧아도 너무 짧다. 하지만 본방사수 한 보람이 있다. 유아인 반가워요"(hots****), "유아인 분량이 아쉽지만 멋지네요"(lks***), "그래도 멋지시네요~ 2분이든 42초든 존재감 대단하다"(inh****), "역쉬 유아인이다. 그 짧은 신에도 빛이나네"(fd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아인의 이번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은 같은 소속사 동료인 배우 송혜교의 생일 선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최근 “송혜교 생일 파티 때 선물을 못 챙겨줬다. 그래서 비밀 선물을 하고 싶어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며 송혜교와의 투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태양의 후예’ 13회 시청률은 33.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