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벤트 대회인 파3콘테스트에서 재미교포 나상욱 캐디백을 멨다.
리디아 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나상욱의 캐디로 깜짝 등장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파3콘테스트에 나상욱(오른쪽)의 캐디백을 멘 리디아 고가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리디아 고는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역대 최연소 메이저 2연승을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주 인터뷰에서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