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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승’ 눈앞 넥센 신재영, 알고보니 한화 이글스 홈구장 ‘대전 토박이’

기사입력 : 2016년04월06일 21:18

최종수정 : 2016년04월06일 21:26

‘데뷔 첫승’ 눈앞 넥센 신재영(사진), 알고보니 한화 이글스 홈구장 ‘대전 토박이’. <사진= 뉴시스>

‘데뷔 첫승’ 눈앞 넥센 신재영, 알고보니 한화 이글스 홈구장 ‘대전 토박이’

[뉴스핌=김용석 기자] 27세 넥센 신재영이 데뷔 첫승을 앞두고 있다.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신재영은 7회말까지 강경학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89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8피안타 5K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특히 사사구는 단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신재영은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8라운드(69순위) 지명을 받은 뒤 2013년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후 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루고 있다.

특히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기교파 투수인 신재영은 대전 유천초등학교-한밭중학교-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대전 토박이다.

단국대를 졸업한 이후 지난해 경찰야구단에서 활약한 신재영은 20경기(116이닝)에 출장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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