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인피니티가 한국 시장 진출 11년 만에 처음으로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컨셉트 카 Q80 인스퍼레이션과 최초 콤팩트 카 Q30,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을 최초로 공개해 인피니티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시로 나카무라 / 인피니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
“인피니티 디자인에는 남성성과 여성의 우아함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트 디자인만의 큰 특징은 파워풀한 디자인이 아니라 유려한 곡선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우아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인피니티 Q30과 Q60은 연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인피니티 Q30은 길고 낮은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높은 전고와 높은 지상고의 조화로 차에 타고 내리기가 편하게 디자인 했습니다.
차세대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Q60은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유선형의 곡선 디자인과 잔근육을 연상하게 하는 측면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또한 최고급 시장 진출을 위한 컨셉트 비전 차 Q80도 디자인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시로 나카무라 / 인피니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
“Q80 인스퍼레이션은 한층 진화된 형태의 인피니티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더블 아치 그릴이나 사람의 눈을 영상하게 하는 헤드램프, 초승달 모양의 C필러들의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했습니다”
2015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세계 판매 20만대를 돌파한 인피니티는 앞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30% 이상을 증대시킬 것이고 매력적인 신차 Q30, Q60을 통해서 볼륨 극대화를 이룰 것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