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2016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불참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챔피언스 디너에는 참석한다.
마스터스는 7일(한국시간) 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개막한다. 우즈는 허리부상으로 지난해부터 투어를 뛰지 못하고 있다. 마스터스 디너는 대회 개막 전날 역대 챔피언과 오거스타 내셔널GC 회원들을 초청해 벌이는 것으로 전통이 됐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
디너의 호스트는 전년도 마스터스 챔피언. 따라서 올해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클럽 회원과 역대 마스터스챔피언을 초청했다.
만찬 호스트는 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스피스는 올해 만찬 주 메뉴로 ‘텍사스 바비큐’를 택했다. 스피스는 텍사스 출신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